대형 병원 집단 휴진으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지금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하여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학생 수 증원 등의 문제로 시작된 이번 갈등은 주요 병원의 무기한 진료 중단으로 이어지고 있어 환자들의 피해는 앞으로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런 글을 담고 있어요 1. 대형 병원 집단 휴진 2. 집단 휴진 영향 3. 지금 진료하는 병원 찾기 4. 마무리 |
대형 병원 집단 휴진
대한의사협회는 6월 18일 개원의, 교수, 봉직의 등 모든 의사들이 참여하는 집단 휴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병원 5 곳을 중심으로 무기한 휴진을 결의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어 환자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병원 교수 중 40%가량인 400명이 6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집단 휴진에 따라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제외한 외래 진료 등의 모든 진료가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일 약 8,000명의 외래환자가 진료를 받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집단 휴진으로 외래진료가 불가능해져 많은 환자들이 진료할 곳을 찾기 위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에 까지도 무기한 휴진에 따른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연세대 의대 소속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도 6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은 중단되고, 응급실과 중환자실만 운영이 될 예정이며 매일 약 9,000명의 외래환자가 진료하는 세브란스병원은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서울병원
성균관대 의대 소속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은 정부의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6월 18일 집단 휴진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의 무기한 휴진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도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동참하며,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입니다.
매일 12,000명의 외래 환자가 진료하고 전문의 사직 이후 절반으로 줄긴 했으나, 평소 200건이 넘는 수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6월 18일 단 하루의 집단 휴진으로도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다른 병원들도 6월 18일 집단 휴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다른 대형 병원들처럼 집단 휴진이 결정된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환자들의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입니다.
집단 휴진 영향
대형 병원 5곳을 비롯한 주요 병원이 집단 휴진으로 인해 하루 약 43,000명의 외래환자가 진료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비응급 수술의 중단은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그 여파로 많은 환자들에게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복귀명령을 내리고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환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커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정부와 의료 단체의 갈등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병원 집단 휴진은 환자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가 시급히 취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의료 단체는 긴밀히 협력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하루속히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 환경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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