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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여자핸드볼 감독 선수명단

by 찬란한 아침 2024. 7. 26.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파리올림픽에서 구기 종목 중 유일하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또한, 우리 선수단의 선봉에 나서며 개막식 하루 전날에 양궁과 더불어 가장 먼저 경기를 치릅니다. 이 글에서는 자랑스러운 여자핸드볼 감독과 출전 선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그넬 감독

 

시그넬 감독
시그넬 감독

 

시그넬 감독은 2007년 스웨덴 국내 팀 중 하나인 사베호프 유소년팀(18세 이하 남자)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서 18세 유소년팀을 이끌며 스웨덴 선수권에서 우승컵을 3번 들어올린 후 남자팀 수석 코치를 거쳐 여자팀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시그넬 감독은 사베호프팀의 여자팀 감독으로 재직한 2012년도부터 2018년도 사이 5번의 스웨덴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부터는 스웨덴 여자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참석한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스웨덴 여자핸드볼 역사상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을 이뤄낸 바 있습니다.

 

 

신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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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신은주 선수는 인천체육회 소속으로 여자핸드볼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습니다. 등번호는 7번이고 포지션은 레프트 윙입니다신은주 선수는 여러 대회 출전한 베테랑입니다만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은주 선수는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무대"라며 "마지막 올림픽인데 무겁게 하기보다 좀 재미있게 하고 오자는 마음가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장으로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며 "조금 더 가벼운 분위기로 친근하게 다가서며 이끌고 나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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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희

 

정진희 선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12번 골키퍼입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큰 키가 장점인 정진희 골키퍼는 유럽 타점이 높은데 제가 큰 신장을 이용해 조금 더 많은 골대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노마크 속공이나 노마크 상황에서 키가 크니까 좀 더 상대 손 위치를 커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며 "2024 파리올림픽에서 키 큰 유럽 선수들을 상대로 30% 이상 막아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류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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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은희

 

류은희 선수는 Gyori Audi ETO KC 소속으로 왼손잡이 슈터이며 포지션은 라이트백, 등번호는 11번입니다.

 

34세의 나이임에도 헝가리 팀에서 뛰며 우승을 할 정도로 능력이 출중한 우리 팀의 에이스입니다.

 

 

박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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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영

 

박새영 선수는 삼척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16번의 대표팀 골키퍼입니다.

 

키가 175cm로 다른 골키퍼들에 비해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좋은 선방 능력을 선보이며 지난 시즌 리그 GK상을 수상했습니다.

 

 

 

강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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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강경민 선수는 SK 슈가글라이더즈 소속의 등번호 24번 센터백입니다.

 

키가 165로 단신이지만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선 세 차례나 MVP를 받을 정도로 시야가 넓고 득점력도 뛰어납니다. “더 이상의 '우생순'은 없다라며 '파리의 기적'을 다짐했습니다.

 

 

 

강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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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서 선수는 삼척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26번의 라이트 백을 맡고 있습니다.

 

키가 작은 편이라 힘보다는 스피드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인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강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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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강은혜 선수는 SK슈가글라이더즈 소속으로 등번호 19, 포지션은 피벗(피봇, PV)을 맡고 있습니다. 핸드볼에서 피벗은 상대 수비와 가장 많이 부딪히는 포지션입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악착같이 달라붙어 피지컬 차이를 극복하겠다고 밝히며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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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김다영 선수는 부산시설공단 소속으로 등번호 29번의 레프트백을 맡고 있습니다.

 

170cm의 큰 키를 가진 센터백 겸 레프트백인 김다영 선수는 대학 졸업 후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돌아온 뒤 2020~21시즌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첫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파리올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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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은

 

김보은 선수는 삼척시청 소속으로 등번호는 31, 포지션은 피벗입니다.

 

공격과 수비의 중심을 잡아주는 피벗인 김보은 선수는 201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몸놀림이 빨라 작년 리그에서 6m 골이 63골, 속공으로 35골을 넣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승점 획득과 예선 통과를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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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영

 

송지영 선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2, 라이트 윙을 맡고 있습니다. 골대 측면에서 골키퍼를 위협하는 라이트 윙으로 왼손잡이라 귀한 자원입니다.

 

2018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에 첫 출전하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으며 찬스가 났을 때 과감하게 플레이하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신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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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미

 

신진미 선수는 부산시설공단 소속으로 등번호 33번 센터백을 맡고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보다 다소 늦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했고 2023년에 첫 태극마크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대표팀에서 센터백과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는 신진미는 첫 올림픽에 나섭니다.

 

 

우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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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빛나

 

우빛나 선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23번 선테백을 맡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레프트백을 맡고 있습니다.

 

2023~24시즌 H리그에서 180(1), 97어시스트(2)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올랐을 정도로 국가대표 에이스 역할을 해줄 선수입니다.

 

 

 

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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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연

 

전지연 선수는 삼척시청 소속이며 등번호 27번 소속팀에서는 라이트백, 국가대표팀에서는 라이트 윙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막내로 2022~2023시즌 SK핸드볼코리아 리그 베스트 7 라이트 윙에 선정됐고, 지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습니다.

 

나의 장점인 긴 체공시간을 살리고, 상대 골키퍼를 잘 파악해서 최대한 슛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파리올림픽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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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슬

 

한미슬 선수는 인천광역시청 소속으로 등번호 18번 레프트백입니다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수비 전문 선수입니다. 

 

2018년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했다가 지난 시즌 복귀해 국가대표가 다시 되었으며 올림픽은 처음 출전이이지만 부담보다는 재미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자랑스러운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감독과 출전 선수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이 참가국 중에서 가장 낮은 22위로 최약체에 분류되지만 과거 우생순의 추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멋진 경기를 하리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