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격, 신청방법

하루 커피 한 잔 안 마시고 3년 모으면 1000만원이 넘는 돈이 생긴다고?

누가 그걸 믿어?

뭐, 서울시가 한다고?

그럼 나도 할래.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획기적으로 마련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물건 값이 오르는 요즘 청년들에게는 꼭 확인해 봐야할 좋은 소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기한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망설이다가 놓칠 수도 있으니 늦기 전에 혜택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워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청년들이 저축한 금액의 두 배를 지원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 기간은 2024년 6월 10일부터 2024년 6월 21일까지 2주간이라 신청 마감일인 6월 21일(금)에는 신청자가 몰릴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가 준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신청하시려면 아래의 조건에 해당되어야 하니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살고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그렇지만 재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나이는 만 18세에서 만 34세의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출생일 기준으로는 1989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고일인 5월 20일 기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일을 하였거나 현재 3개월 이상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일의 종류는 상관없으나, 일을 한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해야 합니다.

본인 근로소득은 2023년 6월 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의 일한 소득을 대상으로 하며 세금을 내기 전의 월급이 월평균 255만 원 이하면 신청 할 수 있습니다.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기혼 시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이고 재산이 9억 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3년 6월 1일에서 2024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부양의무자의 소득은 세대분리 여부와 상관없이 합산하며, 배우자는 별도로 적용됩니다.

위의 조건은 신청일 기준으로 적용되며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주어 청년들의 경제적 안정과 자산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저축액	월 15만원
약정 지원액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 매월 적립해 줍니다
약정기간	24개월 또는 36개월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적립금 총액	15만원을 2년 동안 저축한 경우 총 720만원을 받습니다. (본인 저축액 360만원)
적립금 총액	15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한 경우 총 1,080만원을 받습니다. (본인 저축액 540만원)
저축방법	매월 자동이체
약정금액 지원기관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신청하여 매월 저축을 한 경우 약정 만기가 되면 원금 이외에 별도로 이자가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구분	신청방법
온라인 신청	서울시 복지재단 자산형성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시고, 필요한 서류를 업로드한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6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분만 인정되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직접 방문 신청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셔서 접수를 하면 됩니다. 동주민센터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 합니다.